(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과 지역의 청년이 교류하는 프로젝트에 서울시가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지역교류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연결의 가능성'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산업을 통한 일자리·시장 창출, 지역재생을 통한 마을 조성 등의 사업에 서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다.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5천만∼1억원씩 지원한다.
대표자가 공모 게시일 기준으로 만 19∼39세 청년인 법인과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서울과 지방의 단체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응모해야 한다.
내달 7일까지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rlarkdd@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청년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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