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하우시스[108670]는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19'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24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이 전시에서 LG하우시스는 가구 소재인 합판의 마감재로 사용되는 가구용 필름 50여종을 소개했다.
전시된 제품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필름', 지문이 남지 않는 기능성 필름 '슈퍼 매트'(Super Matt), 금속 디자인의 '메탈' 등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과 북미 업체 10여곳과 제품 공급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 주요 시장인 서유럽을 비롯해 동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가구용 필름 부문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