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폭풍우에 항공기 100여편 결항…우박맞은 유리창에 금

입력 2019-05-26 15:36  

베이징서 폭풍우에 항공기 100여편 결항…우박맞은 유리창에 금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베이징의 서우두공항에서 26일 폭풍우 때문에 100편 넘는 항공편이 결항했다.
결항한 항공편은 이날 정오까지 111편에 이른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신경보에 따르면 남방항공의 A380 항공기가 이날 광저우에서 출발해 베이징 공항에 착륙할 때 우박을 맞아 앞 유리에 금이 가는 일도 있었다. 이 항공기는 활주로에 무사히 내렸으며 탑승자들도 안전하다.
강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베이징∼톈진 노선의 열차도 감속 운행하거나 운행을 중단했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오전 11시에 가장 낮은 단계인 청색 강풍 경보를 발령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