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나리(수원시청)-이소라(고양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여자 투어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나리-이소라 조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쉬제여우(대만)-샤넬 시먼즈(남아공) 조에 0-2(1-6 3-6)로 졌다.
앞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는 나탈리야 코스티치(304위·세르비아)가 마이아 럼스딘(322위·영국)을 2-0(6-3 6-2)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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