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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단오를 닷새 앞둔 내달 1일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행사가 열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4시 시작하는 이 행사는 인왕산 아래 성곽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다.
도성 순성객들에게 단오를 체험하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단오부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꽃향기 부채공방', 단오 쑥떡을 만드는 '인왕산 마을 곳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왕 성곽길을 걸으면서 도성을 탐방할 수 있는 '성곽 놀이터', '도전! 성곽탐험대' 등도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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