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박물관 포럼·무형문화재 역량강화 워크숍

4차 산업혁명과 박물관 포럼·무형문화재 역량강화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관광학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9일 오후 2시 30분 교육동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과 박물관' 포럼을 개최한다.
이종원 호서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 관광을 논하고, 심창섭 가천대 교수는 관광 콘텐츠로서 박물관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박물관 관광 효과, 김주연 신한대 교수는 국립중앙박물관 인지도와 인식 수준을 발표한다.
한편 중앙박물관은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8차례에 걸쳐 전시 감상과 요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museum.go.kr) 참조.



▲ 한국문화재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무형유산 전승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전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30∼31일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기구 의장인 박상미 한국외대 교수와 박형빈 문화재청 학예연구관이 인류무형유산 등재 현황과 절차·심사 동향을 소개하고,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실장은 인류무형유산 공동 등재를 설명한다.
통영오광대와 남해안별신굿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가 비정부기구(NGO)가 경험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코드'를 주제로 토론도 한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에서 활동하는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예술단을 초청해 다음 달 1일 전주 무형원 대공연장에서 '고향의 노래 - 향음(鄕音)' 공연을 연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 예술단은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무대에 올라 음악, 노래, 춤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없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