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 넙치 25만 마리를 부산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올해 3월 수정란을 확보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60일 동안 키운 길이 6㎝ 이상 치어다.
방류되는 곳은 영도구, 기장군, 해운대구, 남구, 사하구 등 부산 연안이다.
부산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 넙치 종자 방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220여만 마리를 부산 연안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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