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메론[049430]은 지난 1월 공시한 베트남 신규 법인 설립 투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미국 현지의 추가 관세 부담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공장을 신설하려 했으나 당사 제품에 대한 원산지 판결로 추가 관세 부담이 해소됐으며 베트남 현지 인프라 부족으로 제조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정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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