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 시로 만든 뮤지컬 '난설' 7월 초연

입력 2019-05-27 17:29  

허난설헌 시로 만든 뮤지컬 '난설' 7월 초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조선 중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1563∼1589)의 삶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콘텐츠플래닝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 창작뮤지컬 '난설'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옥경선 작가는 허난설헌의 작품 '견흥(遣興)', '상봉행(相逢行)', '가객사(賈客詞)', '죽지사(竹枝詞)', '유선사(遊仙詞)'와 허난설헌집의 유일한 산문 '광한전백옥루상량문(廣寒殿白玉樓上樑文)'을 현재로 불러들인다. 여기에 작곡가 다미로가 만든 선율, 연출가 이기쁨의 해석이 덧붙여진다.
허난설헌은 배우 정인지와 하현지가 연기한다. 동생 허균 역은 유현석과 백기범이, 스승 이달 역은 안재영과 유승현이 출연한다.
전석 5만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