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롯데면세점,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2019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문화를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로 면세업체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은 다양한 제도를 통해 남녀 고용 평등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법정기간 이상의 육아휴직을 지원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갑 대표이사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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