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홈쇼핑 윤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파트너사와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경청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트너사 초청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롯데홈쇼핑의 투명·청렴경영 자문기구인 윤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총 35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홈쇼핑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성공 사례 공유 ▲윤리위원회 유창조 위원 특별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이 준법경영에서 한발 더 나아간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5년 전 출범한 '경영투명성위원회' 명칭을 최근 '윤리위원회'로 바꾼 뒤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강철규 윤리위원장 주관으로 파트너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파트너사를 위한 윤리경영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우리는 준법경영을 넘어 윤리경영을 실천해 경영 전반의 투명성 제고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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