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6월 2일까지 교내 진흥관 1층에 고 최종근 하사 분향소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고 최종근 하사는 2016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에 재학 중 해군에 입대했다.
그는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순직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7일 분향소를 설치한 데 이어 30일 오후 3시 교내 사찰인 정각원에서 고인 명복을 비는 위령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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