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전입 세대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신고용 도로명주소 스티커 9천매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긴급상황 발생 신고 시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A4 용지 크기에 주소와 함께 화재·구급 연락처가 표기돼 있으며, 9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된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 안내도 및 전단 배포, 홍보영상 방영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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