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6차)·위암(4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병원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받은 여성 환자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결과 유방암은 종합점수 100점, 위암은 종합점수 99점을 받았다.
제주대병원은 암 치료 전문 의사구성 여부와 보조치료 환자동의서 비율,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표적 치료 시행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주승재 병원장은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의 1등급을 획득해 도민들이 암치료를 위해 도외로 나갈 필요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함은 물론, 제주의료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플레이케이팝, 개관 4주년 맞아 감사 이벤트 마련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플레이케이팝이 개관 4주년을 맞아 감사이벤트를 선보인다.
플레이케이팝은 내달 24일 개관 4주년을 맞아 6월 한달동안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현장 체험 후 유료로 다운 받을 수 있었던 체험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4주년 기념 선물과 VR 무료체험의 혜택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플레이케이팝은 지난 2015년 중문관광단지에 문을 열고, 국내외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에게 체험형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제주에선 쉽게 만날 수 없는 최정상 스타들과 함께 있는 것 같은 체험을 제공하며, 플레이케이팝이 자랑하는 '라이브 홀로 콘서트'는 처음 보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들과 어른 할 것 없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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