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통시장 내부 정밀지도' 검색 서비스 개시

입력 2019-05-28 16:09  

인천시, '전통시장 내부 정밀지도' 검색 서비스 개시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28일 전국 최초로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포털에서 전통시장 내부 정밀지도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상가연합회 등의 도움으로 송현시장·모래내시장 등 인천 11개 시장 내부 정밀지도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뒤 이를 민간 포털사에 제공했다.
이용자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서 지도를 확대해 시장 내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면적이 협소해 포털 지도를 최대한으로 확대해도 시장 내부 점포 정보를 얻기 어려웠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인천 전통시장도 시장 내부의 상세한 점포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정밀지도 서비스 시행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2천281개 영세 업소의 홍보 기회도 모바일과 인터넷상에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네이버와는 2010년에, 카카오와는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와 콘텐츠를 공유하는 협업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