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동구는 '1인 가구 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6개 분야에서 4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여성 가구 방범시스템 설치, 청년주택 공급, 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돌봄, 반려식물 보급, 생활체육 지원,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 사업을 펼친다.
또 청년 창업 지원공간인 '청년 해냄센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강동시니어클럽' 등을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정책들을 다각도로 추진해 고립, 빈곤 등 사회적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더불어 행복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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