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 스카우트지도자 2020년 행사 유치

전북, 아·태 스카우트지도자 2020년 행사 유치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20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2020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지도자 서밋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나흘간 열리는 행사에는 28개국 250명이 참여해 스카우트지도자 총회, 프로젝트 보고회, 관광, 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지도자들에게 2023 잼버리 현장을 소개하고 전북의 풍부한 문화, 역사,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 행사를 선보일 방침이다.
송하진 지사는 "내년 행사에서 새만금이 가진 도전, 개척,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지도자들에게 2023 새만금잼버리에 대규모 대표단 파견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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