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 "구미형 일자리에 방위산업 포함해야"

입력 2019-05-29 10:39  

김현권 의원 "구미형 일자리에 방위산업 포함해야"
대기업 3곳·중소기업 100여곳 밀집한 최적지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전기차 배터리산업 중심의 '구미형 일자리'에 방위산업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구미는 방위산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구미형 일자리에 방위산업을 포함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형 일자리에 방위산업을 포함하면,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했다.
구미지역 방위산업 업체는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등 대기업 3곳을 비롯해 중소기업이 100여곳에 달한다.
또 금오공대 ICT 융합기술원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는 국내 대표적인 ICT 방위산업 연구개발센터다.
김 의원은 "구미는 정부 국방정책과 연계한 방위산업으로 경제를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방위사업청, 구미시, 금오공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구미지역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협의했다.
par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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