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내달 16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2009년부터 주최해온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 박람회다.
지난 10년간 행사를 통한 누적 거래액은 1조원에 달하며 1만여명의 지역 생산자와 판매자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상품을 알렸고 1천140만명의 고객이 상품을 구매했다.
9개 부문별로 요건에 해당하는 생산자나 판매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열리는 각종 기획전 참여와 마케팅 활동이 지원된다.
또 11월 중 17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6천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하고 오프라인 전시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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