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형가전 교체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풍납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가장 등 취약계층 20가구다. 오래된 전자레인지와 밥솥 등 소형가전을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에게는 소형가전 대신 에어컨을 제공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4일 풍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울타리, 관내 성산교회와 협약식을 갖고 사업에 필요한 600만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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