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5-30 08:0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헝가리 방송 "한국인 탑승 유람선 침몰사고 사망자 최소 7명"

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유람선 침몰사고 사망자가 최소 7명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헝가리 국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과 구조 관계자들은 승객 몇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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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너핸 美국방대행 "北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이달 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북한의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는 정면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단거리미사일"이라고 규정하며 "그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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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트럼프 '일본해' 언급에 "美지명위의 명칭…한일협력 권고"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일본해'가 미국의 표기 방식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미국 정부는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결정한 명칭을 쓰고 BGN이 그 수역에 승인한 이름은 '일본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국이 다른 명칭을 쓰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일본과 한국이 이 사안에 있어 서로 동의할만한 방법에 도달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권고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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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어린이집 평가인증 받는다"…평가의무제 6월12일 시행

내달부터 전국 4만여개 어린이집은 모두 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6월 12일부터 어린이집 평가제도가 기존의 자율 신청에 의한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의무제로 전환된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집이 평가인증 업무를 하는 한국보육진흥원에 자진 신청해서 평가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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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쌍방과실' 줄어든다…오늘부터 차 사고 과실비율 변경

피하기 힘든 자동차 사고를 당한 운전자의 억울함도 줄어들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는 30일부터 예측하기 힘든 자동차 사고에 대해 가해자의 100% 과실을 적용하는 내용 등이 담긴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손해보험사들은 피할 수 없는 자동차 사고라도 '피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고 관행적으로 판단해왔다. 차대차 사고 과실비율 기준 57개 중 일방과실(100:0) 기준은 9개로 15.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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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엔 더워요" 서울 25도·대구 31도…큰 일교차

목요일인 30일은 한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9도, 인천 15.8도, 수원 12.9도, 춘천 11도, 강릉 19.9도, 청주 15.1도, 대전 14.9도, 전주 13.5도, 광주 14.7도, 제주 20도, 대구 15.1도, 부산 18.1도, 울산 17.8도, 창원 15.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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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온 볼턴, 이란에 적대 쏟아내…이란 "전쟁광"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에 동행한 뒤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로 직행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란에 대해 적대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29일 UAE 아부다비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동에서 잇따라 발생한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볼턴 보좌관은 "원자력 발전소를 더 가동하지 않는 이란이 저농축 우라늄을 저장할 이유가 없다"라며 "이는 브레이크아웃 타임(핵무기를 생산하기로 결정한 시점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 외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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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내일 금리결정 금통위…'비둘기' 출현할까

3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소수의견이 등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31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에서 동결할 것이란 데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장은 금리동결 결정보다는 금통위 내부의 기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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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추격…'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획득

애플이 아이폰과 다른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이번에 승인받은 특허는 구부릴 수 있거나 유연한 디스플레이와 덮개 층(cover layer)을 장착한 전자기기와 관련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지난해 1월 신청된 것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애플이 신청한 여러 건의 특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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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보행특별시' 만든다…5년간 6천420억 투입

서울시가 올해를 '보행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에 거액을 투자한다. 시는 30일 '제2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5년간 6천42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선포한 '보행친화도시'와 1차 기본계획에 이어 2차 계획으로 '걷는 도시, 서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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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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