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광양·순천産, 농협 판매장서 내달 16일까지 할인 판매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경남 하동군, 전남 광양·순천시 농가와 농협이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에 들어갔다
3개 지자체와 농협은 30일 오전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2019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시작했다.
상생마케팅은 기관·단체·기업 후원으로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생마케팅에는 하동군, 순천시, 광양시와 CJ제일제당, 현대자동차가 2억2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내달 16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 판매장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판매 기간 소비자에게는 매실 5㎏들이 한 상자 기준으로 3천원, NH농협 등 일부 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6천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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