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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집 '여행의 이유'가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이 순위권이 진입했다.
교보문고가 31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5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여행의 이유'는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홍춘욱의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2위를 유지했다.
국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죽음'이 출간과 함께 종합 3위로 진입했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의 신작 에세이 '글의 품격'은 종합 8위로, '7년의 밤'을 쓴 정유정의 새 소설 '진이 지니'는 23위로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2.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홍춘욱·로크미디어)
3. 죽음.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4. 돌이킬 수 없는 약속(야쿠마루 가쿠·북플라자)
5.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사건(트롤·아이세움)
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1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7.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다산초당)
8. 글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9.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
10.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설민석·아이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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