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영국 런던의 명소인 피커딜리 서커스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QLED 8K' 광고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런던 소호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인 피커딜리 서커스는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하루 유동 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가장 번화한 광장으로, 광고 노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통해 탁월한 화질을 강조한 이번 QLED 8K 광고는 하루 11시간 40분 노출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유럽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38%의 점유율을 차지하면 압도적인 1위에 랭크됐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