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선박안전기술공단은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환을 앞두고 신규인력 3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행정 분야 일반직(일반행정) 1명, 공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일반직(전산) 2명, 선박검사 분야 선체 검사원 9명, 기관검사원 3명, 해양·교통·조선·기계 분야 계약직 18명, 소셜미디어 및 공단 홈페이지 관리 등 디자인 분야 계약직 2명, 현장 민원업무 보조 계약직 1명이다.
연령·학교·성별·가족 사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기술직은 법적 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는 6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st.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하반기에도 30여명의 신규인력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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