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유효기간 지난 수도 계량기 내달까지 2천100개 교체
(충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누수율을 낮추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를 무상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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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억2천300만원을 들여 검정 유효기간(8년)이 지난 노후 수도 계량기 2천100개를 교체하기로 했다.
노후 계량기 교체는 다음 달 말 마무리된다.
계량기 교체와 함께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부대 장치도 점검한다.
김진수 충주시 상수도과장은 "노후 계량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수돗물 누수율을 낮추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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