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사 졸음쉼터 부근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2대가 얽힌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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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10여 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버스 중 1대는 광주 소재 고등학교 2곳의 학생 30여명이 탄 관광버스로, 서울 시립미술관 견학을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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