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스포츠 인권 분야 권고 이어 2차 권고안 발표
![](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9/05/07/PYH201905070489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학교 스포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한다.
스포츠혁신위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혁신위 출범 후 두 번째 권고안을 발표한다.
올해 2월 11일 닻을 올린 후 체육계에서 발생한 폭력과 성폭력 등과 관련한 스포츠 인권 분야 권고안을 지난달 7일 내놓은 데 이은 2차 권고다.
이번 2차 권고안에서는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엘리트 육성시스템 전면 혁신 및 일반 학생의 스포츠참여 활성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권고안 발표에는 문경란 위원장과 학교 스포츠 정상화 방안을 준비한 혁신위 2분과의 이용수, 정용철, 류태호, 함은주 위원이 함께 참석한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