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일 오전 10시 56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곳은 비무장지대(DMZ)와 가까운 미확인 지뢰 지역인 탓에 헬기로만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70% 정도로 이 지역에는 초속 3.9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현재까지 산림 약 330㎡가 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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