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오후 3시 울진권역에 이어 오후 5시를 기해 포항권역에도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포항권역은 오후 5시 현재 오존 농도 0.127ppm을 나타내고 있다.
울진권역은 오후 3시에 오존 농도 0.124ppm을 기록한 가운데 오존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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