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인방송(FM 90.7MHz)은 박마루 방송인 겸 복지TV 사장이 3일부터 평일 저녁 시사프로그램 '시사 포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KBS '사랑의 가족', EBS '희망풍경'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현재 복지TV에서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마루의 시사포차'는 하루 이슈를 돋보기처럼 들여다보는 '뉴스앤이슈'와 경기도 내 지역 소식을 꼼꼼히 챙기는 '경기포커스', 권상희 문화평론가와 함께하는 '문화포차', 일대일 토론배틀 '이슈펀치-다짜고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나눔포차'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박씨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청취자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균형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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