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일 오후 2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지하 3층·지상 1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3층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소방대원 유도에 따라 대피했으며 다른 주민들도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층 외부 발코니에 쌓아둔 쓰레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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