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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3일 울산시청에서 농축산 분야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3개 도시 농업 관련 부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농업 현황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과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시 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포항 국제불빛 축제 행사장에 판매코너를 설치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농업기관·단체·농업인 교류, 선진농업 단지 견학, 농업시책 교류, 지역생산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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