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률 코치 영입…마틴 코치는 외국인·체력담당 겸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8-19시즌 팀 창단 사상 처음으로 '봄 배구'를 경험했던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
우리카드는 3일 김재헌(41) 전력분석관을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한국전력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뛰었던 박성률(33)을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력 분석에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김재헌 수석코치는 신영철(55) 감독을 보좌해 2019-20시즌에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탠다.
주상용(37) 코치는 변함이 없고, 네맥 마틴(35) 외국인 코치는 체력 담당 코치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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