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외교부는 2019년도 영국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YMS) 참가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국 YMS는 영국에 최장 2년간 머물며 취업·어학연수·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후원보증서가 있어야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외교부는 앞서 1천명에게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했지만, 영국에 비자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 결원이 발생했다. 추가 발급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추가 신청을 하려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로 이달 17∼21일 구비서류를 갖춰 보내면 된다. 신청자는 나이가 만 18∼30세여야 한다.
필요한 서류 목록과 자세한 정보는 인포센터 홈페이지(http://whic.mofa.go.kr)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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