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은 3일 울산시청 2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국과 울산 유통사 5개사의 상품기획전문가(MD)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목공과 공예품, 생활잡화,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총 2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제품 전시·홍보, 유통 트렌드 및 경쟁력 교육, MD 품평회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경제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판로 형태를 마련하고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후속 기획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울산에는 125개 사회적기업, 41개 마을기업, 259개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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