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달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투자, 문화가 되다'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일 팝업 식당 '제철식당'을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제철식당은 지중해풍 퓨전 음식으로 유명한 식당 '이타카'(쉐프 김태윤)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지역 농협에서 공급하는 식재료로 제철에 맞는 코스요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NH투자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고 초청 행사도 열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은 좋은 음악으로 귀가 행복해지고 좋은 음식으로 건강해지듯 앞으로 투자가 우리의 삶을 채워주는 문화가 돼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김정호 경영전략본부장(상무)은 "제철식당을 통해 투자가 문화가 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브랜드 비전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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