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민관 협치 규범인 '서울사회협약' 마련을 위한 정책 포럼을 5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원순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인 서울사회협약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사회협약에는 민관 협치를 위한 상호 책임과 의무 등이 담길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김병권 서울시 협치자문관이 협약 추진 배경과 취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민간 활동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구체화해 12월 시민단체 등 민간 주체와 서울사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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