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쇼핑은 현충일인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해 5개 계열사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9일까지 전 점에서 여름 필수 가전인 선풍기와 에어컨은 물론 휴가지 패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현충일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방문 고객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5∼12일 '황금연휴 특별전'을 열고 미국산 소고기와 블랙타이거새우 등 나들이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슈퍼는 5∼7일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삼겹살, 수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9일까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일축하해'를 검색한 고객에게 23주년 창립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연다.
롭스는 6일 하루 아벤느와 유리아쥬, 라로슈포제, 비쉬, 눅스, 유세린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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