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4일 오전 10시 10분께 경기도 안성시의 사찰인 봉운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려들이 거주하는 건물 1개 동 135㎡가 모두 탔다.
또 불길이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33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야산에 남은 잔불을 진화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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