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140명 최종합격…평균연령 25.4세

입력 2019-06-04 18:00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140명 최종합격…평균연령 25.4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지방대학교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올해 1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자는 취지로 2005년 도입된 지역인재 7급 시험은 4년제 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합격자는 행정직 85명, 기술직 55명이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5.4세로 지난해(25.1세)와 비슷하며 대학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 시험 특성상 20대가 99.3%(139명)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61명(43.6%), 여성이 79명(56.4%)이다.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해 5주간 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를 하고 근무성적평가 등을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yu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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