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 독자와 국내 외국인들에 우리 시조를 소개하기 위한 '시조, 서정시로 새기다'가 출간됐다고 4일 도서출판 아시아가 밝혔다.
'K-포엣' 시리즈 특별판으로, 시조를 전공한 고정희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와 영국 중세 문학을 전공한 영국 학자 저스틴 M. 바이런-데이비스가 협력해 편역한 결과물이다.
언어적 차이와 문화적 특수성으로 직접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은 '대안 번역'을 찾는 방향으로 타협했다고 아시아 측은 전했다.
'강호사시가', '어부사시사'부터 조선 후기 기생과 중인 계층 남성이 지은 시조까지 다양한 명작을 엄선해 소개한다. 144쪽. 1만1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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