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위한 시조 영문번역판 '시조 서정시로 새기다'

입력 2019-06-04 15:56  

외국인 위한 시조 영문번역판 '시조 서정시로 새기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 독자와 국내 외국인들에 우리 시조를 소개하기 위한 '시조, 서정시로 새기다'가 출간됐다고 4일 도서출판 아시아가 밝혔다.
'K-포엣' 시리즈 특별판으로, 시조를 전공한 고정희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와 영국 중세 문학을 전공한 영국 학자 저스틴 M. 바이런-데이비스가 협력해 편역한 결과물이다.
언어적 차이와 문화적 특수성으로 직접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은 '대안 번역'을 찾는 방향으로 타협했다고 아시아 측은 전했다.
'강호사시가', '어부사시사'부터 조선 후기 기생과 중인 계층 남성이 지은 시조까지 다양한 명작을 엄선해 소개한다. 144쪽. 1만1천500원.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