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경남, 경북, 전남 등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에서도 내륙 3개구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 최고기온이 금정구가 30.9도로 가장 높았고, 북구 30.1도, 부산진구 30도를 기록했다.
바다를 접한 영도구는 낮 최고기온이 25.5도로 가장 낮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내륙을 비롯한 부산 내륙지역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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