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TV로 실시간 전송하는 '우리집 톡톡 채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리집 톡톡 채널은 올레 tv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리모컨 앱 '올레 tv 플레이'를 실행하고 카메라롤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을 선택해 전송할 수 있다. KT는 올레 tv 플레이 앱과 연결된 셋톱박스로 문자, 사진, 영상, 라이브 영상 등을 모바일 메신저처럼 쉽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소통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부모님 댁 TV로 아이 사진·영상을 보내거나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집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 안부를 전할 수 있다.
하나의 셋톱박스에 10대의 모바일을 연결할 수 있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올레 tv 플레이 앱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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