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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 신도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4-1 생활권 주민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센터)가 2021년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10일 반곡동(4-1 생활권) 복컴센터 신축공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은 439억원을 투입해 7천917㎡(건물 면적 1만2천6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한다.
주민 센터, 다목적체육관, 보육시설, 도서관, 문화사랑방, 창업지원시설, 인공암벽장 등이 들어선다.
건물 형태에 훈민정음의 '한글 자음'을 적용해 디자인 독창성과 외형미를 추구했다.
권진섭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설이 되도록 공사 품질·안전·공정관리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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