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입니까?"…'국회페미' 첫 캠페인 시작

입력 2019-06-06 14: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입니까?"…'국회페미' 첫 캠페인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대한민국 국회에선 아직도 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입니까?"
국회 내 여성 근무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 '국회페미'가 4일부터 '성평등한 국회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첫 캠페인은 '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입니까?'라는 이름으로 6월 한달간 펼쳐진다. 국회에서 손님에게 커피·차를 대접하는 행위를 여성에게만 강요하는 그릇된 문화를 겨냥한 것이다.
국회페미는 "지난 1월 국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겪은 부당한 사례를 설문조사 한 결과 가장 많은 구성원들이 지적한 것이 커피·차 접대 문화였다"고 설명했다.
국회페미는 포스터를 각 의원실, 사무처, 도서관 등 국회 소속 모든 부서에 전달, 부착해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so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