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17·CJ제일제당 후원)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266만1천유로·약 567억원) 주니어 여자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23위 박소현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주니어 여자단식 3회전에서 톱 시드를 받은 레일라 애니 페르난데스(주니어 6위·캐나다)에게 0-2(2-6 0-6)로 졌다.
1월 호주오픈에서는 주니어 여자단식 2회전까지 올랐던 박소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에 진출했다.
박소현은 아드리언 내기(헝가리)와 한 조로 출전한 주니어 여자복식에서도 2회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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