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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6일 오후 4시 12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승강기 통로(승강로)를 청소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박모(58)씨와 김모(48)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씨 등은 나무 합판으로 된 발판이 부서지면서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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