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6일 오후 8시 41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4층 독서실 건물 중 1층에서 시작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은 건물 내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5명을 구조했다.
이들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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