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금요일인 7일 전북에 약한 빗방울과 함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강수량은 군산 30.2㎜, 순창 28.5㎜, 장수 23.5㎜, 임실 21.5㎜, 무주 20.5㎜, 부안 20㎜, 전주 12.4㎜ 등을 기록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10㎜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날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1∼3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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